지난 3월 28일, 성모척관병원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저희 성모척관병원은 SK청솔노인복지관 개관 15주년 및 수원중앙복지재단과의 협력 1주년 기념행사에 후원 기관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기념행사는 ‘어르신과 함께한 15주년, 다시 피어날 청솔!’이라는 부제를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후원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약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성모척관병원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응원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유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15년의 동행, 성모척관병원도 함께합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쌓아온 15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 나아갈 방향을 함께 그려보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복지관 가곡반의 공연, 직원들의 특별공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즐거움과 감동이 가득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성모척관병원은 후원사로서 이 자리에 함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성모척관병원의 사회공헌 철학 : 의료를 넘어, 사람 중심의 가치

성모척관병원은 항상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을 넘어서,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척추·관절 특화병원으로서의 의료적 전문성은 물론, 어르신들이 겪는 신체적 불편함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따뜻한 의료’, ‘참여하는 병원’을 지향합니다.

이번 행사에 대한 후원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공감하며 진심을 나누는 소중한 연결의 시간이었습니다.



솔향기 봉사단 출범,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의 씨앗

이번 기념행사에서 주목할 또 하나의 장면은 바로 ‘솔향기 봉사단’의 출범이었습니다. 총 7개 팀으로 구성된 노인자원봉사단은 어르신들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주체적인 참여자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성모척관병원은 이러한 자발적 자원봉사 활동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향후 어르신 자원봉사자들과의 연계 프로그램, 건강 교육, 검진 지원 등도 꾸준히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입니다.



진심이 모이면 지역이 건강해집니다.

성모척관병원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느낀 것은, 진심이 모이면 지역이 건강해지고, 한 사람의 작은 참여가 모두의 큰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입니다.

고명진 수원중앙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SK청솔노인복지관과 함께한 지난 1년이 참 감사했다.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김용옥 복지관장 역시 “15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한 분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관과 병원과 함께 건강한 삶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성모척관병원은 이러한 어르신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소중하게 기억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성모척관병원, 언제나 지역과 함께!

성모척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척추·관절 건강 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참여형 의료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 행복한 삶을 위한 길에 성모척관병원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